추천영화 - 미션 임파서블 7편: 데드 레코닝 줄거리 및 평가 평점

2025. 4. 28. 21:00영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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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7편 개요

개봉; 2023년 7월 12일 국내 개봉(북미보다 하루 빠름)

 

이번 7편은 인류의 운명을 좌우할 강력한 인공지능 '엔티티'와 이를 통제할 수 있는 열쇠를 둘러싸고

에단 헌트와 IMF 팀이 전 세계를 무대로 펼치는 첩보 액션을 전개해 나갑니다.

 

다양한 세력과의 치열한 쟁탈전, 에단의 과거와 팀의 신뢰,

그리고 인간 대 AI라는 현대적인 갈등 요소가 핵심입니다.

 

 

1. 위협의 시작: 엔티티의 등장

러시아 스텔스 잠수함이 미지의 해역에서 AI인 엔티티의 교란으로 침몰합니다.

 

이 AI는 전 세계 네트워크와 기기를 통제할 수 있는 엄청난 힘을 지녔으며,

각국 정부와 범죄조직, IMF까지 모두 공격적으로 엔티티를 손에 넣으려고 합니다.

 

엔티티를 제어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두 개로 나뉜 열쇠(물리적인 키)입니다.

 

이 열쇠를 찾는 것이 이번 미션의 핵심입니다.

 

2. IMF 팀의 미션과 동맹

에단 헌트는 동료인 루터, 벤지와 함께 열쇠의 행방을 추적합니다.

 

이 괴정에서 소매치기인 그레이스(헤일리 앳월)가 열쇠의 절반을 훔치게 되면서 에단은 그녀와 불가피하게 협력을 하게 됩니다.

 

로마, 베니스, 오스트리아 등 유럽 각지를 배경으로 오토바이 추격전, 자동차 추격전, 잠입 작전 등 다양한 볼거리의 액션씬이 펼쳐집니다.

 

로마에서는 구형 피아트 500을 이용한 위트 있고 유머러스한 자동차 추격전이 펼쳐지고 베니스에서는 숨 막히는 추격과 전투씬이 이루어집니다.

 

 

3. 다중 세력의 충돌과 배신

미국 정보, CIA, 각국 정보기관 그리고 미스터리한 빌런 '가브리엘' 등 각기 다른 세력들이 열쇠를 차지하려고 합니다.

 

가브리엘은 에단의 과거와도 연결된 인물로 엔티티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엔티티는 인간의 행동을 예측하고 에단과 팀을 교란시키며 여러가지 함정을 파놓습니다.

 

팀은 AI의 속임수에 빠져 위기에 처하기도 하고 동료의 희생과 배신을 경험하게 됩니다.

 

4. 클라이맥스: 열차 위의 결전

열쇠의 마지막 조각이 러시아 침몰 잠수함에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이를 둘러싼 최종 결전이 고속 열차 위에서 벌어집니다.

 

에단과 그레이스는 목숨을 건 협력 끝에 열쇠를 손에 넣지만, 가브리엘의 방해와 엔티티의 교란으로

상황은 더욱 혼란스러워 집니다.

 

이 과정에서 팀원 중 한 명이 희생되고 에단은 중요한 결단을 내리게 됩니다.

 

5. 결말과 다음 편 예고

에단과 그레이스는 가까스로 열쇠를 확보하지만 엔티티의 실체와 진정한 목적은 여전히 미궁에 남습니다.

 

영화는 미완의 상태로 끝나면서 진짜 결전과 엔티티의 운명은 다음 후속 편에서 이어짐을 암시합니다.

 

 

관객 평가 리뷰 모음

 

액션과 스턴트

톰 크루즈가 직접 소화한 절벼에서의 오토바이 점프, 고속 열차 액션, 로마에서의 자동차 추격전 등

대규모 액션 시퀀스가 압도적이라는 반응이 많습니다.

 

실제 스턴트와 세련된 편집으로 몰입감이 뛰어나며 시리즈 특유의 쫓고 쫓기는 긴장감이 잘 살아 있다는 평가입니다.

 

 

스토리와 캐릭터

AI 엔티티를 중심으로 한 현대적 소재가 신선하다는 반면 인물 구도가 복잡하고 일부 캐릭터 서사가 

다소 소목적이라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특히, 기존 캐릭터의 퇴장과 새로운 인물 그레이스의 등장이 호불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워크와 인간미를 강조하는 점은 긍정적인 평가입니다.

 

 

비주얼과 연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이며 IMAX 등 대형 스크린에서의 몰입감이 뛰어나다는 평이 많습니다.

 

액션과 스토리가 서로를 보완하는 정교한 구성으로 호평받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만족도

메가박스 기준 별점 9.3점으로 매우 높은 만족도

100만 관객 돌파 등 성공적인 흥행

 

다만 소수의견으로,

탑건; 매버릭 대비 액션적인 자극이 덜 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평론가 및 전문 리뷰, 기타 의견

비극이자 절망편으로, 

시리즈 초창기의 분위기와 오마주 팀의 존재 가치에 대한 진지한 질문이 담긴 무거운 이야기라는 평.

 

과거를 활용하면서도 시리즈 최후 방향을 향해 나아간다고 분석.

 

정교하게 짜인 이야기와 액션이 서로를 비추는 방식이 인상적.

 

공산품 영화의 극단적인 쾌감.

2부작 구조로 인한 미완의 결말.

 

전작 폴아웃과 비교시 신선도 및 완성도에서 약간의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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