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28. 21:00ㆍ영화리뷰
The Gray Man
그레이맨.
2022년 7월 13일 극장개봉
2022년 7월 22일 넷플릭스 공개
그레이맨 줄거리 요약
그레이맨은 CIA의 비밀 암살 프로그램 시에라 프로젝트의 요원인 시에라 식스(코트 젠트리, 라이언 고슬링)가
조직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전 세계적 추격전을 그린 액션 스릴러입니다.
코트 젠트리는 어린 시절 가정폭력을 견디다 아버지를 죽이고 감옥에 수감됩니다.
그를 눈여겨본 CIA 국장 피츠로이는 젠트리를 시에라 프로그램에 영입하여 신분을 지우고 암살자로 훈련시키게 됩니다.
젠트리는 식스라는 코드네임으로 불리며 임무를 수행합니다.
18년 후,
식스는 방코에서 동료 요원 포를 암살하라는 임무를 받습니다.
임무 도중 식스는 포가 같은 시에라 프로그램 출신임을 알게 되고 포는 죽기 전 CIA의 부패가 담긴 USB 파일을 식스에게 넘깁니다.
이로 인해 식스는 조직의 표적이 됩니다.
CIA의 부패를 덮으려는 센터장 카마이클은 소시오패스 용변 로이드(크리스 에반스)를 고용하여 식스를 제거하고 USB 파일을 회수하려고 합니다.
로이드는 식스의 옛 상관 피츠로이와 그의 조카 클레어를 인질로 삼으며 식스를 압박합니다.
식스는 동료 요원대니 미란다(아나 데 아르마스)와 협력해 추격을 피해 나가며, USB에 담긴 진실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싸웁니다.
대니 역시 내부 비리로 누명을 쓰게 되고 식스와 함께 탈출을 강행합니다.
식스와 대니는 해커의 도움을 받아 클레어의 위치를 추적 인질 구출 작전을 펼칩니다.
치열한 전투 끝에 식스는 로이드와 마지막 결투를 벌이고 CIA 요원 수잔 브루어(제시카 헨윅)가 나타나
로이드를 제거하며 사건을 마무리합니다.
그러나 수잔은 모든 책임을 로이드에게 덮어씌우고 식스를 계속 통제하려고 합니다.
식스는 감시망을 뚫고 탈출한 후 클레어를 구출하며 영화가 끝이 나게 됩니다.
그레이맨 평점 모음
평론가 평점은 다소 낮은 편으로,
- 로튼 토마토 48~60% 사이
- IMDb 6.5~6.7점
일반인 온라인 평점
- 구글 관객 평점 4.1/5
- 네이버 평점 8.09
대체적으로 준수한 편, 개인적으로는 추천할 만함.
그레이맨 시청 후기 모음
많은 후기에서 화려하고 긴박한 액션 시퀀스가 영화의 큰 강점이라는 평가.
특히 라이언 고슬링이 연기한 주인공 식스의 캐릭터가 매력적이며,
크리스 에반스와 아나 데 아르마스의 연기도 좋았다는 호평이 많음.
스트리와 캐릭터가 몰입도면에서 아쉬움을 느끼게 되는 면이 있다는 의견.
스토리 전개가 다소 평범하고 클리셰가 많아 몰입이 어렵다는 지적.
캐릭터들이 깊이 있게 그려지지 않아 감정 이입이 부족하다는 평가.
루소 형제 감독 특유의 대규모 액션 연출은 뛰어나지만 이야기의 복잡성이나 서사적 깊이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의견 다수.
이로 인해 액션 영화로서의 재미는 충분하지만 서사적 완성도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는 평가.
전반적으로 뻔한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감독과 배우들의 조합,
그리고 대형 블록버스터급 제작으로 인해 오락성이 높은 액션 영화로서의 역할에는 충실히 수행한다는 평이 주요함.
요약하면,
그레이맨은 뛰어난 액션과 스타 배우들의 활약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스토리와 캐릭터의 깊이면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느껴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라는 평가가 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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